지난 주말은 무려 4군데 행사장 방문을 강행하며 보냈다. 첫 번째 행선지는 KBA (한국권투협회)가 주관한 안산 선부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된 슈퍼 웰터급 한국 타이틀 결정전이었다.홍성민 SM 프로모션 대표와 동행, 목적지에 도착하니 짱구 막걸리 주갑생 대표와 김상현이사가 보인다. 이 두 분은 73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사업 파트너이다. 복싱경기가 개최되면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는 경기인 출신 ㈜ 화선 김성권 회장도 경기장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KBA(한국권투협회) 경기지회 회장을 맡고있는 김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사내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인 6월이다.지난 주말 필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복싱체육관을 경영하는 김명곤 관장을 취재하기 위해 장정구 챔프와 동행 취재를 했다.경기도 안성시(일죽면)는 지금은 고인(故人)이 되신 전(前) 88 프로모션 심영자 회장의 별장이 있었던 곳이다. 그런 인연으로 과거엔 빈번하게 왕림 한 고장이 바로 안성이다.인근에는 신라 선덕 여왕 때 창건한 칠장사란 절이 있었다. 칠장사는 육당 최남선 춘원 이광수와 함께 조선의 3대 천재라 불리던 벽초 홍명희가 이곳에서 불후의 명작 대하소설 을 저술한 역사적 현장이기도